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의 대표 주자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을 즐겼습니다. (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특히, 평소 좋아하는 페타 치즈를 듬뿍 넣은그리스식 샐러드와 함께 페어링 했는데,그 조화가 너무 좋아서 추천 포스팅 남깁니다. 배비치 (Babich)는 뉴질랜드에서 오랜 역사를자랑하는 와이너리로, 특히 말보로 지역의소비뇽 블랑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죠.저 역시 다양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마셔봤지만,배비치의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특징은가볍게 즐기기 아주 좋은 와인이라 생각합니다. 병을 따는 순간, 싱그러운 풀 향기와 함께톡 쏘는 듯한 시트러스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마치 잘 익은 라임이나 자몽 껍질을 바로 깐 것처럼신선함이 느껴졌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허브 향..

퇴근하고 급하게 달려간 하남 스타필드!늦은 시간이라 영업 마감하는 곳이 많았지만,유독 맛있는 냄새가 발길을 붙잡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에 위치한구오 육즙 그릴 만두였습니다. 마감 직전이라 그런지 분주한 분위기였지만,쇼케이스 안에는 아직 먹음직스러운만두들이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이새우 육즙 생전포만 남았다길래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새우가 좀 당기긴 했어요.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따끈따끈한새우 육즙 생전포가 나왔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뽀얀 겉모습에밑에는 먹음직스럽게 누른 느낌의 비주얼.커다란 새우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실한 만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맛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마치 딤딤섬에..

퇴근길, 달달한 게 당겨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문득 떠오른 쿨키즈쿠키!송리단길까지 가기엔 너무 빡세고,배달의 민족 앱을 켜보니 우리 동네까지배달이 되더라고요??고민 끝에 저의 픽은 쿨키즈 쿠키의 대표 메뉴시그니처 밀크 카우 쿠키,뉴욕 멜팅 초콜릿 쿠키,향긋한 얼그레이 마카다미아 쿠키,그리고 아메리칸 초코칩 쿠키네 가지 맛을 주문했습니다.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니,묵직한 쿠키 봉투가 배달됐어요.열자마자 달콤한 냄새가 솔솔~역시 쿨키즈쿠키는 실망시키지 않습니다.하나하나 크기도 큼직하고,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느낌입니다!쿠키 한 가지씩 후기 남겨볼게요.시그니처 밀크 카우 쿠키🐄얼룩소처럼 얼룩얼룩한 반죽 무늬가 귀여운밀크 카우 쿠키는 겉이 살짝 바삭하고속은 촉촉하면서 쫀득한 식감입니다.은은한 우유 향과 달콤함..

저녁 퇴근 후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했습니다. 8시 반 이후에 도착했더니, 전 층 식당가가거의 대부분 마감을 하고 있어서저녁을 못 먹는 건가 싶던 찰나,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가 늦은 시간까지계속 운영하더라고요.그냥 간단히 피자로 때워야겠다 하고 갔는데,정말 특이하게 잠발라야 치킨라이스와맑고 깊은 국물에 닭 반 마리가 통째로 들어갔다는닭반마리 쌀국수 메뉴가 있더라고요??식사다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강렬한 매콤함, 잠발라야 치킨라이스큼직하게 썰린 닭고기와 소시지,매콤한 향이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밥이 좀 누른밥이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누룽지도 잘 먹는 터라 먹을만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매콤했습니다. 단순 매운 것이 아니라, 토마토의 상큼함과다양한 향신료의 풍미가 있어요.닭고기는..

안녕하세요!오늘은 얼마 전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자랑해보려고 합니다.바로 베릴스 (Berly's) 초콜릿, 그중에서도제 취향을 완벽히 저격한 아몬드 티라미수 맛입니다!평소 초콜릿을 너무 사랑하는 저에게 해외여행 선물은언제나 설렘 그 자체인데요.특히 말레이시아 초콜릿은 워낙 유명해서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선물 포장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베릴스 초콜릿!어떤 맛일지 궁금한 마음으로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짜잔! 영롱한 자태를 드러낸 베릴스아몬드 티라미수 초콜릿입니다. 겉모습부터 마치 작은 예술 작품 같아요. 티라미수라는 이름처럼 은은한 커피 향도느껴지는 듯했습니다. 드디어 맛볼 시간!조심스럽게 초콜릿 한 조각을 입에 넣는 순간,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었습니다.부드러운 밀크 초..

미국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cuco는감성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로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의 곡 Do better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담고 있는로맨틱한 곡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Do better의 가사를 해석하고그 의미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해석 및 의미(Verse 1 & Chorus)Baby, I’m gonna do better for you because I love you with my heart‘자기야, 난 너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야.내 온 마음으로 널 사랑하니까.’노래의 핵심 메시지는 여기서 드러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키고더 나아지고 싶다는 다짐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깊은 사랑과 헌신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저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아주 매력적인 카페,강동구청역 근처의 숨은 카페 버니코 (bunnyco)방문 후기를 남깁니다. 이름부터 왠지 귀엽고 아늑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평소 강동구청역 근처는 자주 지나다니지만,이렇게 꽁꽁 숨겨진 보석 같은 카페가 있을 줄 몰랐어요. 우연히 발견하고 홀린 듯이 들어가 봤는데,분위기부터 메뉴 하나하나까지 취향 저격 당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버니코에서 보낸 시간을 남깁니다. 아늑하고 감성적인 공간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따뜻한 조명과기분이 좋아지는 오렌지 컬러의 인테리어가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마치친구 집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시끄럽고 번잡한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확연히 다른,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

안녕하세요.오늘은 제 옷장 속에 새로 합류한 아주 매력적인 녀석,바로 토마스모어 (Thomas More) TE5-AC06레터 울 타이 - 그린 사선 컬러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평소 클래식 아이템에 위트 한 두 스푼 더하는 걸즐기는 저에게 이 넥타이는 보자마자 ‘이건 내 거다!’싶었습니다. 흔한 실크 넥타이에서 벗어나독특한 질감과 개성 있는 디테일로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거든요.거칫 듯 부드러운 첫인상택배를 받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오픈.토마스모어 특유의 고급스러운 패키지가인상적인데, 넥타이를 더스트 백에 담아서 오는 건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더스트 백 안에 곱게 자리 잡은 그린 컬러의 울 타이가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독특한 질감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울 소재이지만, 짜임이 느껴지는..

안녕하세요!오늘은 SNS에서 핫했던 ‘카티아 레드와인 하이볼’솔직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와인과 하이볼의 조합이라니,상상만 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인데요!과연 어떤 맛일지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첫인상, 예술적인 패키지에 시선 강탈카티아 레드와인 하이볼은 앙리 마티스의 그림‘카티아’를 패키지에 담아 예술적인 분위기를담아냈습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홈파티나 특별한 날에 분위기를 내기 좋을 것 같아요!캔을 따는 순간, 달콤한 레드와인 향이 은은하게퍼져 기대감을 높여줍니다.2. 맛, 달콤함과 청량함카티아 레드와인 하이볼은 달달한 모스카토 느낌과탄산의 청량함이 어우러집니다. 특히 봉봉 음료수처럼 포도 알갱이가 씹히는 맛이매력적인데, 솔직히 맛은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맛..

안녕하세요!오늘은 제 주방에 없어서는 안 될 보물 같은 존재,바로 자주 가스 전용 다이아몬드 코팅 프라이팬솔직 후기와 똑똑한 세척 꿀팁을 공유드립니다!1. 디자인 & 구성하남 스타필드에서 장 보다가 자주 행사 코너가 있어구경했는데, 마침 집에 코팅팬의 코팅이 벗겨져서자주 코팅 프라이팬을 구매하였습니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에 다이아몬드 코팅 특유의반짝임이 더해져 주방을 환하게 밝혀주는 느낌입니다!세트 구성으로 두 가지 크기의 프라이팬을 판매하였는데,각각 활용도가 달라서 어떤 요리든 유용하게 사용되겠더라고요.2. 요리 시간은 즐겁게, 설거지는 간편하게가장 기대했던 건 역시 다이아몬드 코팅의 성능!실제로 사용해 보니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아도재료가 눌어붙지 않고 깔끔하게 조리되는 게 정말편하고 좋았습니다. ..